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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NSP' 노르웨이 의약품 제조공장형 약국에 수출
등록일
2020-10-07

제이브이엠은 유럽 노르웨이의 자회사 N 조제 공장형 약국이 NSP를 도입해 운영한 결과, 추가 인력 절감 효과 등 다양한 장점을 확인됐다.

대부분의 해외 조제 공장형 약국은 접수 받은 처방의약품을 대량 조제해 전국 각지로 배송하고 있다. NPS를 추가로 도입하면서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입점한 NSP는 기존 전자동 의약품 분류•포장 시스템인 'ATDPS'와 자동 포장 검수 시스템 'VIZEN'을 결합한 제이브이엠의 주력 제품이다. NSP에는 잘못 조제된 의약품을 발견하는 즉시 자동으로 다시 조제하는 ARDTM기술이 적용됐다.

ARDTM은 의사의 처방과 다른 의약품이 발견되면, 자동 폐기되는 동시에 올바른 의약품이 투입되는 혁신 기술이다. 조제된 의약품이 포장되기 직전까지 고성능 카메라가 자동으로 검수해 의사 처방에 따른 완벽한 조제약이 환자에게 전달된다.

NSP는 의약품 분배통이 6가지 색상 LED로 구분돼 약사가 약품 투입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의약품 부피와 수량 등에 따라 포장지 사이즈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포장지 역시 기존의 2배 용량인 600m 점보 롤이 적용돼 교체 주기를 대폭 줄였다.

한편 제이브엠은 한미약품그룹의 계열사다.

출처: 아시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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